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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기록적 인구 증가, 4대 카운티 인구 100만명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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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연방 인구 조사국의 새 조사 데이터가 공개된 가운데 북텍사스에선 기록적인 인구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DFW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주목됩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공개된 연방 인구 조사국의 새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와 태런, 콜린 및 덴튼 카운티 등 북텍사스의 주요 4대 카운티의 인구가 지난 10년동안 100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스 텍사스 대학UNT의 도시 계획학과의 로렌 피셔(Lauren Fischer) 부교수는 “DFW 지역은 획득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의 중심지(HUB)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인구 2900만명의 텍사스는 캘리포니아 다음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피셔 부교수는 “시간이 지나면 텍사스가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텍사스는 캘리포니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텍사스가 20~30년 내에 캘리포니아를 능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텍사스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약 400만명이 증가했는데, 북텍사스의 주요 대도시인 달라스와 포트워스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태런과 콜린 카운티는 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운티 중 상위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그외 덴튼 카운티는 7번째로 큰 카운티이며, 지난 10년동안 인구가 무려 35%이상 증가했습니다.
덴튼 카운티의 앤디 이즈(Andy Eads) 판사는 “새로운 인구 조사 결과는 덴튼 카운티가 거주하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북텍사스의 성장에 대해 풍부한 일자리와 저렴한 생활비, 개발 가능성이 큰 토지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피셔 부교수는 “이번 인구 조사국의 자료는 앞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도전이 있음을 나타낸다”며 “앞으로 텍사스는 성장 가능성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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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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