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커피 가격 상승세...원두 값과 인건비 상승 원인
페이지 정보
본문
커피 가격이 원두 값과 인건비 상승 등 부담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가 운영하는 원자재 시장에서 올해 거래된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 당 평균 1.43달러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커피 원두 산지인 브라질이 한파로 수확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량 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카페 체인은 이미 커피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시간주의 커피숍 체인인 ‘커피 비너리’는 원두 가격과 인건비가 오르자 최근 메뉴에 적힌 커피 가격을 평균 7% 올린 데 이어 추가로 10% 인상을 검토 중이며 20곳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캔자스 시티 기반의 페어웨이브 홀딩스도 커피값을 올렸습니다.
유명 브랜드인 스타벅스와 네슬레도 동참할 기세입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스타벅스의 임원들이 최근 비용 증가 부담에 대응해 프리미엄 음료를 늘릴 계획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인상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를 만드는 네슬레도 하반기에는 커피값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