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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세관국경수비대, '200만여 달러' 상당 코케인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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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 국경지대에 위치한 한 화물 시설에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코케인(cocaine)이 대량으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12일 연방 세관국경수비대(CBP)의 대원들이 파 인터내셔널 다리(Pharr International Bridge) 화물 시설에서 검문 단속을 하던 중 200만여달러 상당의 코케인을 적발해 압수 조치했습니다.
히달고/파/안잘두아스(Hidalgo/Pharr/Anzalduas) 검문소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Carlos Rodriguez) 포트 디렉터는 일선 대원들의 경계를 늦추지 않는 지속적인 검문 검색 활동과 첨단 검색 기술이 더해져 엄청난 양의 코케인 밀반입 시도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 설명에 따르면 이번 마약물은 멕시코에서 입국한 트레일러 한 대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트레일러에 대한 정밀 검색 결과 총 260여파운드의 코케인 패키지 96개가 발견됐습니다. CBP 대원들은 해당 금지약물과 운송에 이용된 트레일러를 압수했습니다. 이번 적발 건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국토안전조사국(HSI)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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