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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0%대 지지율 붕괴했다' 여론조사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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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40%대 지지율이 붕괴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3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에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1,002명에게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 오른 53%였습니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6월부터 40%안팍으로 유지하다가 30%대 중반으로 하락했고, 부정률은 지난 석달 평균 수준으로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갤럽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금까지 방역 대책이 선방하고 있다고 봐왔던 일부 유권자가 유보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한국 정부 대응의 부정 평가 이유로는 백신수급 문제를 꼽는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코로나19 정부 대응긍정률은 지난해 5월 85%가 최고치였고,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올해 4월 43%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이 47%,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6%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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