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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프간 장악 지역 급속도 확장...아프간 주재 대사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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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반군 탈레반이 아프간 장악 지역을 급속도로 확장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아프간 주재 대사관 직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프간 체류 미국민에겐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탈레반과 교전의 속도가 빨라지고 그 결과로 아프간의 폭력과 불안정성이 증대하는 것은 큰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수주 내에 대사관 직원을 핵심 외교 인력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프칸 주재 미 대사관에는 4천200명의 직원이있는데, 상당수는 시민권자입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의 한 당국자는이틀전 미군이 90일 이내에 아프칸 수도가 함락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당국자는 한 달 내에 이 일이 생길 수 있다고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대사관직원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3천 명의 미군을 일시적으로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이들은 공항을 포함해 외교관의 안전을 위해 남아 있던 650명의 미군과 합류하게 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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