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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주택 건설 경기, 내년 이후엔 둔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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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높은 주택 신축율을 기록한 북텍사스(North Texas) 주택 건설 시장 경기가 내년(2022년) 이후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박은영 기잡니다.
[기자] 텍사스 부동산 리서치 센터(TRERC)가 DFW 지역을 포함한 텍사스(Texas) 전역의 주택 건설 시장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동안 거래 광풍이 불었던 주택 시장 열기가 식고, 시장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내년 신규 주택 건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택 신축 증가가 신축 허가와 착공면에서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한 이전 두 해에 비해 더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DFW 지역의 내년 주택 신축율은 현재의 기록적인 건설 수준보다 5.4% 더 상승하고 그 다음 2023년에도 내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며 신규 주택 가격도 적정 수준의 오름세가 예상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북텍사스의 단독 주택 신축율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여% 급등했습니다.
최근 주택 건설업자들은 온 힘을 기울여 최대한 빨리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지 및 건설 인력 가용력과 건설 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제약이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TRERC의 루이스 토레스(Luis Torres) 경제 전문가는 최근의 주택 신축 증가가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인 생각이 아니라면서 연간 20% 이상의 성장율을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택 구매 수요는 올해에 비해 다소 약화되어야 할 것이고 상승이 예상되는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도 구매 수요 열기가 식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주택 가격 상승도 구매 수요 약화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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