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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북텍사스 지역 사업장 고용 인원 '두 배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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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0년) 여름 이후 아마존(Amazon)이 북텍사스(North Texas) 사업장의 고용 인원을 두 배 가까이 증원했습니다.
어제(11일) 나온 최신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현재 DFW 지역 사업장의 종업원 수가 팬데믹 상황에서 전자 상거래 수요 급증을 겪은 작년 여름의 2만명 수준보다 더 많은 3만 7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전역의 아마존 직원은 7만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정규직과 시간제 직원을 포함한 해당 업체의 미 전역 종업원 수 95만명 중 7%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아마존이 새롭게 밝힌 텍사스 사업장 인력 상황에는 올해 6월에 개장한 포니(Forney)의 대형 물류센터 일자리도 포함됐습니다. 포니에선 해당 센터 이외 최근에 배송 센터 한 곳이 더 개장 됐고 맥키니(Mckinney)에서도 포니 배송 센터와 똑같이 직원이 200명이 넘는 배송 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오는 9월과 10월에 시즌 인력 고용을 시작할 계획을 하고 있지만 주문배송이 몰리는 연휴 기간을 위한 인력 충원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업체는 또 알링턴(Arlington)과 맨스필드(Mansfield)에 각각 한 곳 그리고 포트 워스(Fort Worth)에 두 곳의 배송 센터를 건설하고 있고 이들 사업장들에서 일할 인력도 고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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