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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400억유로(약 458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기술 및 인프라 건설 계획을 내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게이트웨이'(Global Gateway)라 불리는 이번 투자 계획은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초안에 따르면 이번 투자계획은 디지털, 수송, 에너지, 무역 부문에 400억유로가 넘는 자금을 투자해 전세계에서 유럽의 이익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환경기준을 마련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와 같은 가치를 촉진하는 방안도 담길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수십억 유로에 이르는 보조금 지급 외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럽 기금 플러스 체제를 통해 지원될 전망입니다. 

유럽은 이미 서부 발칸 6개국을 위해 7년간 90억유로의 투자 패키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동유럽 지역에는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배터리 가치사슬(value chains) 구축해,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략은 지난 7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미국 주도로 합의한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더 나은 세계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의 후속 전략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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