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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 국경서 '75만여 달러' 상당 코케인 적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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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남부 국경 검문소에서 연방 세관 국경수비대(CBP)가 두 건의 단속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코케인을 압수 조치했습니다. 이번 마약 적발물은 총 시가 75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3일 파 레이노사 인터내셔널 브릿지(Pharr-Reynosa international Bridge) 화물 시설에서 단속 활동을 벌이던 CBP 대원들이 마흔 한 살의 멕시코 국적의 남성이 운전하는 트랙터 트레일러 한 대를 단속한 뒤 비투과 이미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를 실시해 숨겨져 있던 총 47파운드 무게의 코케인 18팩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CBP는 또 한 대의 트레일러를 단속했고 역시 동일한 정밀 검사 방식을 통해 해당 차량 내에 숨겨져 있던 총 52파운드가 넘는 코케인 23팩을 발견했습니다. 이 운전자도 서른 아홉 살의 멕시코 국적 남성이었습니다. 두 단속 건에서 적발된 금지약물은 모두 압수됐으며 두 적발 건 모두 연방이민세관단속(ICE)의 국토안전조사국(HIS)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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