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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차량 절도 태스크포스팀, 도난 차량 '17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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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North Texas) 차량 절도 태스크포스 팀과 지역 경찰이 DFW 지역의 한 춉샵(chop shop)을 기습 단속해 10여대의 도난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달라스 카운티 보안관국(Dallas County Sheriff`s Office)의 자동차 절도 태스크포스(NTATTF)팀과 시거빌(Seagoville) 경찰국이 합동작전을 펼쳐 시거빌의 175번 노스 하이웨이(North Highway 175) 인근의 한 창고형 건물에서 총 17대의 도난 차량을 회수했습니다.
당국은 이 문제의 장소를 훔친 자동차를 분해하여 그 부품을 비싼 값으로 파는 불법적인 장사를 하는 춉 샵(chop shop)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차량들이 쉐보레(Chevrolet)와 GMC 픽업 트럭 그리고 풀 사이즈의 SUV 차량들이었고 코펠(Coppell)과 달라스(Dallas) 디소토(DeSoto) 던컨빌(Duncanville) 랭캐스터(Lancaster)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도난 당한 차량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단속 작전에서 차량 뿐만 아니라 과거 도난 차량들을 해제해 떼 낸 차량 뒷문(tailgates)과 타이어, 범퍼 같은 잡다한 차량 부속품들도 적발했습니다. 이날 경찰이 압수한 차량들의 총 시가는 약 7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단속 작전은 시거빌 경찰이 도난 차량이 문제의 창고 건물에 있다는 신고 제보를 통해 알게 됐으며, 차량 절도 테스크포스 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습니다. 다만 이날 트럭 등 도난 차량들을 발견했지만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관련 단속 적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관계 당국은 차량 절도 테스크 포스나 지역 경찰에게 관련 정보를 제보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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