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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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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세계 최대 정유기업 중 하나인 엑손 모빌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5일) 소식통을 인용해 데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엑손모빌은 탄소중립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지난해 3월만 해도 우즈 CEO는 유럽의 정유 메이저사들이 잇따라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는 것을 놓고 '외관 꾸미기 대회'라고 평가 절하할 정도였습니다. 그
러나 지난 3월 기업의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온 헤지펀드 '엔진넘버원'이 주주 표결을 통해 엑손모빌 이사회에 3명의 이사를 퇴출시킨 이후 탄소배출에 대한 접근법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엔진넘버원은 엑손모빌의 경영진을 향해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미래 가치 보장을 요구하며 전략 수정을 압박해왔습니다.
현재 엑손모빌 경영진과 이사회가 검토 중인 탄소중립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엑손모빌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전략적 수정 내용을 연내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케이시 노턴 엑손 대변인은 "환경 문제에 대해 회사가 전략을 결정하는 대로 주주들과 대중에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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