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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연기론 확산...여당 내 불협화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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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 연합훈련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담화문 발표후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 간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훈련의 연기를, 지도부는 불가피함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5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조건부 연기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서에는 민주당 61명, 정의당6명, 열린민주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무소속 3명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결정적 전환을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조치로서 한미군사훈련의 연기를 결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이미 준비가 다 된 상태이기에 연기하는 것이 사실상어렵기 때문입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한미동맹과 한미 간의 신뢰를 기초로 남북관계를 풀어나가야 되기때문에 일단 한미 간 합의된 훈련은 불가피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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