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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는 행사인 Dallas Mayor`s Back to School Fair 행사가 오는 6일에 열립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해당 행사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도 제공되는데, 12세 이상 아동들을 비롯해 보호자들에게도 제공되며 드라이브 스루 구역과 워크업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됩니다. 드라이브 스루 구역에선 6일 오전 8시에서 2시 사이에 접종이 실시되고 워크업 구역에선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코로나 19 팬데믹과 사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근에 지원을 아까지 않은 주 정부의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하면서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종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백신은 여전히 우리가 가진 유일한 최상의 방어 도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Mayor`s Back to School 행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부모와 교육자 그리고 학생들이 새 학기를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달라스 시의 Mayor`s Back to School Fair에선 예년 수준보다 더 많은 약 1만의 가정들이 학용품을 제공 받게 됩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은 연방 빈곤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달라스 시에 거주하거나 달라스 교육구 내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등록은 지난 주 목요일인 7월 29일에 마감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