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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 고정 주택 모기지 11년 만에 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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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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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고정 주택 모기지 이율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5%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주택 구매자들을 암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모기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의 기준이 되는 30년 고정 융자 이율이 5.02%를 기록해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년 고정 이율은 3.38%에 불과했습니다. 모기지 금리의 선행지수로 알려진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움직임과 함께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모기지 금리 급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주택가격 폭등과 모기지 금리 급등의 이중고로 전년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어로직이 발표한 지난 2월 전국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도에 비해 2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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