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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시, 의료 단지 재개발 시동...지역 개발 업체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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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시가 노스 실로 로드(North Shiloh Road)에 위치한 구 의료 지구를 재개발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갈랜드 시가 달라스의 헬스 케어 부동산 기업 Prevarian Cos.와 시카고(Chicago) 기반의 해리슨 스트리트 부동산 캐피탈(Harrison Street Real Estate Capital LLC)과 함께, 의료 지구 재개발에 나섰습니다.
North Shiloh Road에 위치한 해당 지구에는 의료 사무실 빌딩 5곳이 있는데, 이곳들은 재개발을 통해 Valoris Health Park Garland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해당 빌딩 5곳 중 3곳은 규모가 총 15만여sf.이며 Prevarian과 Harrison Street이 건물 개조를 통해 의료 기관에 임대할 계획입니다.
Prevarian의 알란 브라운(Allan Brown)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갈랜드 시가 보여준 비전에 감사를 표하면서 특별한 다목적 보건 케어 센터로 거듭나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나머지 의료 오피스 빌딩 2곳은 갈랜드 시가 매입했으며 장래 헬스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해 해체될 예정입니다.
갈랜드 시는 시가지 전경 개선과 의료 지구 인근의 덕 크릭(Duck Creek) 트레일 건설 그리고 달라스 지역 대중교통 DART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도 재정을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캇 리메이(Scott LeMay) 갈랜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재개발 사업은 지역사회 필요에 부응하는 중요한 과업이며 이를 통해 바람직한 의료 서비스와 지난 수년간 요구돼 온 편의 시설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랜드 시는 2018년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Baylor Scott & White) 병원 캠퍼스가 문을 닫은 이후 이곳을 재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작년엔 옛 베일러 캠퍼스 공간에 재향군인청(Veterans Administration)이 의료시설인 Medical Center Garland를 개설했습니다. 갈랜드 시의 새 Valoris Health Park Garland는 재향 군인 의료센터와 협력해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서비스, 지원 서비스가 포함되며 일반 대중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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