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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풍우로 북텍사스 공항 운영 차질...'항공기 결항'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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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DFW 지역을 휩쓴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로 인해 북텍사스 내 공항들이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항공기 결항이 어제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1일) DFW 지역을 휩쓴 강한 폭풍우로 인해 북텍사스 공항을 이용하는 수백의 항공편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또한 어제(2일)도 DFW 국제 공항에서는 기상 문제로 300편에 가까운 항공편들이 취소되거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Flightware.com 설명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DFW 공항 지역에 불어 닥친 폭풍우로 2인치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항공편 중 거의 4분의 1이 취소됐습니다. 이후 연방항공청 FAA는 어제 기상 상황이 나아졌음에도 항공기의 지상 정차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승객들의 기다림은 더 길어졌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사의 Gianna Urgo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DFW 국제 공항의 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편들이 대거 취소되고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달라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공항에서도 지난 일요일 기상악화 여파로 항공편의 6%가 취소되고 전체 항공편의 4분의 1이 넘는 96편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또한 어제는 14편이 취소되고 42편이 지연됐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긴 격리 기간 후에 항공 여행에 다시 나선 항공 승객들은 인내심을 시험 받는 힘든 하루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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