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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불법 이주민 체포 작전에 '주방위군 파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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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텍사스(Texas) 남부 국경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불법 이주민 체포 작전 지원을 위해 주 방위군(National Guard) 파견을 지시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어제(27일) 텍사스 주 방위군의 트레이시 R. 노리스(Tracy R. Norris) 부관 참모에게 서한을 보내 주 공공안전국(DPS)의 임무 지원을 위해 주 방위군 병력을 파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지난 달(6월) 중순 애봇 주지사는 델 리오(Del Rio)에서 열린 국경 안전 서밋(Border Security Summit)에서 불법 이주민들의 체포 단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주지사 사무실은 이번 명령은 애봇 주지사의 비상재난선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애봇 주지사는 남부 국경 지대에 불법 이주민들의 사유지 침입과 마약 밀반입 그리고 인신매매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비상재난선포를 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남부 국경 위기 대응과 법 수호를 위해 이미 배치한 DPS와 주 방위군의 병력 말고도 더 많은 병력이 필요했다고 이번 추가 파견 이유를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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