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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배심원 재판 일주일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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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7-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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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가 배심원 재판을 일주일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조지 앨런 민사 법정(George Allen Civil Courthouse)의 모든 재판 일정도 일주일 간 연기됐습니다. 

 

지난 주말, 마리셀라 무어(Maricela Moore) 민사 법정 행정 판사는 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 19 공중 보건 위험도가 옐로우에서 오렌지로 상향 조정되자 일주일간 모든 재판 일정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어 판사는 배심원 선정을 위해 60명에 달하는 인원들을 법정에 소환하는 등 재판이 계속되기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배심원 선정 과정 동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며 배심원단에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섞여 있다는 점도 우려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보류된 민사 재판 일정은 다음 달(8월) 2일 월요일에 제한된 인원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때 배심원 선정을 가장 큰 공간이 중앙 배심원방에서 진행한 뒤 배심원 인원을 6명 내지 12명으로 제한해 재판에 참석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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