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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와 알링턴에서 총격사건...'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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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과 달라스에서 10대들이 총격에 희생되는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알링턴 경찰은 전날 발생한 사건으로 10대 미성년자 한 명이 구금돼 있으며 부검 결과가 나오면 그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경 알링턴의 클리어워터 드라이브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사건 현장에서 3명의 10대 청소년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이중 신원이 확인된 열세 살의 조쉬 윌리엄스와 열일곱 살의 케일럽 윌리엄스라는 두 형제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7시경 달라스의 사우스 스토리 스트릿에서도 한 10대 청소년이 또 다른 10대 청소년 한 명을 총으로 쏴 죽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우스 스토리 스트릿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 열일곱 살의 채드윅 굿이라는 소년과 또다른 10대 청소년이 타고 있었는데 조수석 뒷자리에 타고 있던 한 10대가 총을 발사하면서 앞에 있던 굿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우발적 총기 사고로 추정하고 총격 용의자를 과실치사로 기소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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