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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민주당 의원들 워싱턴 체류 비용, '100만달러' 초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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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텍사스(Texas)를 떠나 워싱턴 D.C.에 머물고 있는 텍사스 주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체류 비용이 100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특별 회기를 통해 주 공화당이 선거 관련법들을 일괄 개정하려고 하자 50여명의 민주당 주 하원들이 워싱턴 D.C.로 떠남에 따라 주 하원 기능은 마비됐습니다.
선거법 통과를 막기 위해 이들 민주당 주 하원의원들은 특별 회기 종료일인 다음 달(8월) 7일까지 워싱턴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아르만도 왈레(Armando Walle) 주 하원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주 민주당 의원들의 워싱턴 체류비가 약 1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워싱턴에 가기 위해 이용한 사립 여객기 두 대의 전세 가격이 10만 달러가 넘고 의원들의 워싱턴 거주비와 식비 그리고 기타 교통비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베토 오루크 전 연방 하원을 지지하는 정치 팩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나, 사전에 후원 모금 계획도 없이 성급히 이뤄진 이번 주 민주당 의원들의 어스틴 탈출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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