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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텍사스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7이닝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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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류현진 선수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로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류현진은 어제,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5-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더블헤더 경기는 7이닝으로 치릅니다. 이날 공 83개를 던지며 볼넷 1개만 허용한 류현진은 시즌 9승 5패를 기록하며 평균 자책점을 3.56에서 3.32로 떨어뜨렸습니다.
류현진은 이틀 전 비로 인해 등판이 하루 연기됐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1번 타자 이시어 카이너-팔레파에게 직구 2개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네이트 로와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각각 직구 1개로 내야 땅볼을 만들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조이 갈로에게 중월 3루타를 맞아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존 힉스를 삼구 삼구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엘리 화이트를 1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데이비드 달마저 삼진으로 솎아내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또한 마지막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존 힉스를 3루 땅볼, 화이트와 달을 나란히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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