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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벅 주택가에서 대낮 총격전, SWAT 팀 경찰 '1명 사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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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벅 인근에 위치한 Hockley County의 한 소도시 주택가에서 20대 남성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해 SWAT 경찰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보안관국은 어제 오후 1시께 소도시인 레벌랜드(Levelland) 주택가에서 "큰 총 같은 것을 들고 수상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22살 남성인 이 용의자는 앞서 어제 오전 난폭 운전으로 적발된 상태였으며, 보안관은 출동 현장에서 당시 용의자가 운전했던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SWAT 팀 등 경찰이 도착하자 용의자는 집 안으로 들어가 방어벽을 친 채 몇 시간에 걸친 대치 상황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총기를 지닌 점을 고려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용의자가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곧이어 용의자가 현관 문을 열고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Lubbock 카운티 보안관국의 SWAT 리더인 조슈아 바틀렛(Joshua Bartlett) 경장이 치명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습니다. 또한 SWAT 팀원 한 명은 위독한 상태였지만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세 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연방 수사국 FBI까지 출동했던 어제의 대치는 11시간이나 이어져 자정 무렵 끝났습니다. 총격을 가했던 22세의 Omar Soto-Chavira는 부상을 입은 상태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현재 그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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