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경고음 고조 與선대위, 보름만 개편론 직면…"컨트롤타워 부재"
페이지 정보
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가 출범 보름 만에 당내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원팀'을 표방한 매머드급 선대위가 구성됐음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기보다는 비효율을 드러내고 이 후보의 지지율도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위기감이 표면화된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이 한때 당내 비노·비문 좌장이었던 민주당 출신 김한길 전 대표 영입 추진 등 '반문 빅텐트'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붙이며 중도 확장에 나서는 것과 대비되면서 내부의 우려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여권의 대표적인 '책사'로 꼽히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당내 영입인재·비례대표 의원 모임과의 간담회에서 선대위 구성을 두고 "희한한 구조, 처음 보는 체계"라며 "권한과 책임이 다 모호하고 명확한 의사결정구조를 못 갖춘 매우 비효율적 체계"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그는 인사에만 한 달이 걸린 느린 구성, 주특기와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선수를 기준으로 캠프를 안배한 인사 배치, 컨트롤타워의 부재 등도 선대위의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달리 지난 5일 경선을 마친 국민의힘이 김한길 전 대표 영입에 나서는 등 중도 확장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는 점도 내부 경고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에 자칫하면 정권교체론 우위의 현 구도가 고착화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