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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트렌스 젠더 스포츠법, 특별 회기 쟁점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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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주 특별 회기의 또 다른 쟁점으로 학생 성전환 운동선수와 관련된 법안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2일) 텍사스 주 상원의 보건복지 소위원회에서 학생 성전환(트랜스젠더) 운동선수들을 겨냥한 2개 법안에 대한 공개 증언이 열렸습니다. 이 법안들이 통과되면 킨더부터 12학년 학생(k-12)이면서 성전환자인 운동 선수는 스포츠 경기에서 출생 성별에 따라 상대와 겨뤄야 합니다.
텍사스주의 공립 초등학교 및 중등 학교의 운동, 음악 및 학술 대회에 대한 규칙을 만들고 관리하는 조직인 UIL(University Interscholastic League)의 부디렉터인 제이미 해리슨(Jamey Harrison) 박사는 출생 성별은 어떤 것으로도 바뀔 수 없다고 어제, 소위원회에서 증언했습니다. 그는 최근 학생 운동 선수들 사이에서 출생 증명서를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지난 2주 동안 출생 증명서를 합법적으로 변경한 15세 이상 학생들이 있는 3개 교육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주 의원들은 운동선수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해당 법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 민주당 의원들과 성소수자(LGBTQ) 옹호 단체들은 이 법안들이 실재하지 않는 문제를 부각해 다루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남부감리교대학(SMU)의 매튜 윌슨(Matthew Wilson) 정치학 교수는 여성 전용 스포츠 참여를 생물학적 여성들에게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 상당수 대중들이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공화당의 주장대로 표결의 결과가 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방 교육부(DOE)는 새 정책 지침에서 학생의 성적 취향이나 성 정체성에 기반한 차별은 1972년 교육과 관련해 성차별을 금지한 연방법Title 9를 침해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텍사스 주 의회에서 트랜스젠더 스포츠법이 통과되면 법적 도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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