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민 운동가 리 메릿,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 '퇴출' 캠페인 시작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적으로 알려진 인권 변호사이자 시민 운동가인 리 메릿(Lee Merritt)이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퇴출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어제(13일) 어스틴(Austin)의 주 의사당 앞에서 열린 기자 회견 자리에서 메릿은 이같이 밝히며, 텍사스 전역의 유권자 보호와 헌법 준수 보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텍사스 공화당 정치인들이 유권자 권리와 시민 자유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격을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팩스턴 주 법무장관과 그렉 애봇 주지사 그리고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 의회가 유권자 억압과 분열적 수사(rhetoric) 그리고 기업 자금을 이용해 텍사스를 퇴보시키려고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메릿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제 우리가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부 엘리트가 아닌 모든 주민들의 요구를 받드는 텍사스 행정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설 때라고 말했습니다.
메릿 캠페인(The Merritt Campaign)으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텍사스 송전망 개선과 재산세 조정, 교도소 내 수감 비율 조정 및 주지사 직권 남용에 대한 제동에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주 법무장관 선거는 내년(2022년) 11월 8일에 치러지며 그에 앞서 열리는 프라이머리는 내년 3월 1일에 실시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