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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DFW 주택 신축, 사상 '최고'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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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DFW 지역의 주택 신축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주택 구매 수요도 일년 전보다 18% 상승했지만, 주택 건설업체들의 수익은 빠듯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 기반 주택 분석업체 Residential Strategie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1만 5300여채의 단독 주택이 건설됐습니다.
또한 올해 중반기 기준 DFW 지역에선 5만 7200여 세대의 주택이 신축됐으며 이는 일년 전보다 43% 증가한 것입니다. 주택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에 대한구매 수요가 건설업체의 건설 수용력을 훨씬 더 능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중반기까지 시장에 나와 아직 팔리지 않고 있는 신규 주택은 2900여채에 불과한데, 이는 역사적으로도 가장 낮은 공급량입니다.
다만 이 같은 주택 거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텍 건설업체들의 운영 수익은 증가한 건설 비용 때문에 매우 빠듯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택 건설 비용의 폭등은 주택 구매자와 건설업자들에게 상당한 골칫거리였습니다.
작년 북텍사스의 신규 주택 가격은 5만달러에서 6만 달러 정도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최근 많은 건설업자들은 건설 비용이 최종적으로거의 확정되기 전까진 신규 주택을 시장에 서둘러 공급하지 않는 방법도 취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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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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