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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달라스 연은 "美 완전 고용, 한 달 남았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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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미국 경제가 한 달 내로 실업률 4% 이내의 '완전 고용' 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연은은 연방준비제도에서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로버트 카플란 총재가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달라스 연은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까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연은은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로 가기 위해서는 67만5천개의 일자리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이달 초 "지난 1년간 정상적인 상황에서 일어났을 민간 일자리 증가를 고려하면 현재 일자리 부족은 1천만 개가 넘는다"고 말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주장입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는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힙니다.
달라스 연은은 노동시장의 상태를 코로나19 발생 이전 미국 경제가 어느 정도였는지와 비교해 판단할 게 아니라, 중립적인 노동 시장과 비교하며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2월 노동시장은 경색됐기 때문에 현재 노동시장의 부진 정도를 가늠할 적절한 기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을 좌우하는 만큼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입니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실질적인 추가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자산 매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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