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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다운타운 총격 희생 경찰관 '5주기 추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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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달라스(Dallas)의 경찰 기념관(Police Memorial)에서 5년 전 해당 시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기습 총격에 유명을 달리한 달라스 경찰관 4명과 달라스 지역 대중교통기관 DART 경찰관 한 명의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7월 7일 저녁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흑인 인권단체 BLM(Black Lives Matter)의 항의 시위에서 시위 안전을 단속하던 달라스 경찰관 4명과 DART 경찰관 1명이 몸을 숨긴 한 남성의 기습적인 총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해 5주기째인 어제 추념식에선 쉰 다섯 살의 달라스 경찰관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와 마흔 여덟 살의 경찰관 론 아렌스(Lorne Ahrens) 마흔 살의 경찰관 마이클 크롤(Michael Krol) 서른 두 살의 경찰관 패트릭 자마리파(Patrick Zamarripa) 그리고 마흔 세 살의 DART 경찰관 브렌트 톰슨(Brent Thompson)의 희생을 기리는 순서들이 이어졌습니다.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은 희생된 경찰관들에 대해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은 영웅들이었다고 말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어제 추념식에선 1892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근무 중 순직한 총 88명의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잭 에반스(Jack Evans) 경찰국 본부 앞에는 2019년에 공개된 달라스 다운타운 기습 총격에 희생된 5명의 경찰관들을 기리는 기념물이 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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