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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학생 학력 회복 위한 '연방 교육 기금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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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저하된 텍사스(Texas) 학생들의 학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연방 기금 40억여 달러가 해당 주 각 학교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해당 기금은 바이든(Biden) 행정부의 경기부양책(stimulus plan)에 근거해 지원됩니다. 앞서 올해 5월 텍사스는 연방 정부로부터 학습 손실 복구를 위한 거액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한 차례 더 지원이 있을 것으로 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학력 손실 회복을 위해 7개 주에 총 60억달러에 달하는 긴급 기금을 지원할 것인데 그 중 3분의 2가 넘는 41억달러라는 막대한 돈이 텍사스에 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교육기구 TEA는 해당 교육 지원금을 고강도 일대일 학습 지도(high dosage tutoring)와 여름 학습 강화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에 사용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TEA의 학습 손실 회복 방안들은 일찍이 달라스(Dallas)와 포트 워스(Fort Worth) 교육구들이 실시할 것을 약속한 프로그램 중 일부인데, 연방 교육 기금을 통해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고, 필요한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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