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너스톤 한인침례 교회, 2021 선교축제 부흥회 열어
페이지 정보
본문
코너스톤 한인침례 교회(담임목사 손해도)는 지난 6월 29일(화)부터 2일(금)까지 2021년 선교축제 부흥회를 열었다. 손해도 목사는 “선교부흥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특별히 4일(주일) 부터 시작되는 청소년부 수련회를 위해 더욱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고 했다.
선교축제 부흥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 은혜로운 말씀과 더불어 영상을 통해 현지 선교사로부터 선교지 상황과 기도제목을 듣는 시간도 있었다. 부흥회 첫날 29일(화)에는 코너스톤 교회를 출석해 함께 신앙생활 하다 인도네시아 오간족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조야곱, 조라헬 선교사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조 선교사는 현재 오간족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그는 “오간족은 수마트라 섬에 거주하는 인구 30만가량의 소수민족으로 95%가 회교 신자”라며, “이들의 문화와 세계관이 반영된 오간족어 성경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코너스톤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물질로 선교에 동참해 주셔서 구약 성경 일부, 신약 복음서, 바울 서신 몇 권 번역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조 선교사는 둘째 출산 소식을 나누고 아내 라헬 선교사의 회복을 위해, 선교사 가정이 하나님과 오간족 앞에서 경건하고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현재 선교지에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만 명 정도 발생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고통받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첫째날 화요일은 리즌교회 담임 김민철 목사가, 수요일과 목요일은 함께 코너스톤 교회를 섬기다 현재 켄터키 선교교회 담임으로 목회하고 있는 신현덕 목사가, 금요일은 손해도 목사가 각각 말씀을 증거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