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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조이풀교회 장학금, 7월 15일 마감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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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즐거움이 가득한 교회, 조이풀 교회(담임목사 김세권)에서 장학생을 모집한다. 2015년 세워진 조이풀교회는 개척 다음 해부터 1년 재정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2020년 기준으로 총 52명의 학생에게 5만 2,000달러가량 장학금을 수여했고, 올해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조이풀 교회는 “달라스와 오클라호마에 있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형제와 자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모든 분야에서 크리스천 리더십과 봉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장학생을 모집한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지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중인 풀타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장학금 신청서와 기타 자료들을 조이풀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joyfulship@gmail.com으로 7월15일(목)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8월 8일(주일)에 있을 장학금 수여식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조이풀교회 장학위원회는 “가족이나 친구가 대리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지원자격에 수여식 참석을 명시했다.
지원서에 지원자의 개인 정보, 출석 학교, 전공, 학점 등과 같은 학업에 관한 정보, 학비, 다른 장학금 내역, 부모님의 재정 도움과 같은 장학금 지원에 필요한 재정에 관한 정보, 출석 교회 이름과 담임 목사 등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기재한 후, 두 편의 에세이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세권 목사는 “부모들의 세금보고서를 자료로 첨부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까다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잘 선발하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2019년의 경우, 조이풀교회는 10만 달러 정도 되는 교회 재정의 십일조인 1만 달러를 장학금으로 책정하고, 여기에 기부금을 더해 열 두 명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목사는 “교회 성도수가 많고 예산이 넉넉해서 장학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이 일을 이어가고 있다”며, “성적이 우수하면 좋지만 기본적으로 경제적 여건을 선발기준으로 삼고, 장학위원회 심사를 통해 경제적인 필요가 있고 성적이 증명되는 학생을 선별해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해마다 지원자 수가 다른데, 보통 서른 명 정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헌금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 위해서 기도해주고 축하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니 반드시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조이풀교회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8월 8일(주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joyfulship@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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