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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권 갱신 및 발급 지연 발생....발급까지 최대 18주 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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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여권이나 여권 카드(Passport Card)를 새로 갱신하거나 발급하는 데 있어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보급으로 여러 건강 안전 규제가 철폐되고,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즉이 시작되면서 올해,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시 필요한 여권을 새로 받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발급을 담당하고 있는 국무부는 여권 신청을 받고 있는 미 우체국 같은 서비스 공급업체의 대기 시간이 늘어났다고 밝히며, 신속 서비스로 신청을 해도 여권 발급까지 12주 이상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권 신청을 받는 기관들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방문을 전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 여권 발급에 있어 일반 신청(The standard way)은 최대 18주, 신속 신청(The expedited way)은 최대 12주가 소요되지만, 이보다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72시간내에 여권이 발급되는 긴급 신청(Urgent)의 경우도 팬데믹으로 인해 신청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이같은 지연을 피하기 위해 해외 여행을 세우기 전 여권 만료일을 확인할 것과, 여행 고려 시기보다 최대 6개월 전에 여권 신청을 시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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