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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고등교육 지원 위해 '긴급 교육 구조 기금' 추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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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텍사스 고등 교육 지원을 위해 코로나 19 연방 구호 기금중 약 9천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 주지사에 의하면, 텍사스 주정부는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고등 교육 지원을 위해 텍사스 고등교육 조정 위원회(Texas Higher Education Coordinating Board, THECB)에 1억 750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여기에 더해 연방 기금 9460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고 밝히며, 이번 추가 예산은 주 경제와 일자리, 그리고 텍사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팬데믹 위기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더 많은 텍사스 주민들이 특별한 도전들에 직면하고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큰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배정된 연방 기금은 코로나 19 구제법 CARES Act 승인에 따라 확보된 긴급 교육 구호기금으로 충당됩니다. 주지사 사무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기금에는 고수요의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신속히 확대하기 위한 4,810만 달러의 예산과 과업 기준 학습 및 도제 교육을 위한 500만 달러도 포함됐습니다.
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지원 명목으로 2850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일반 학생과 성인 학습자가 주 전역에서 고등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교육 안내 자원 제공을 위한 My Texas Future 프로그램 개설 기금 1000만달러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예산은 텍사스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성인 및 저소득층 학생들이 고부가 가치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격 증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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