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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DFW 주택 신축 '급증'...DFW 전체 건설율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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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5월) DFW 지역의 주거용 건축물의 건설이 급증하면서, DFW 지역의 전체 건설 활동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상업용 건설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닷지 데이터 앤 애널리틱스(Dodge Data & Analytic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5월) DFW지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율이 작년 동기에 비해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달 상업용 건물 신축율은 일년 전 수준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북텍사스(North Texas)의 총 건축 활동은 작년(2020년) 5월보다 25% 상승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DFW 지역의 건물 신축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독 주택과 다가구 주택의 건설 증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만 지난 달 미 전역의 건물 건설율은 주거용 건물 신축율 하락으로 인해 1% 떨어졌습니다.
Dodge Data의 리차드 브랜치(Richard Branch) 경제 전문가는 건축 자재값 상승과 숙련된 노동자 부족이 주거용 건물 신축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같은 부정적인 요인들이 올해 내내 건설 경기에 영향을 주어 전반적인 주택 건설에서 보여지는 긍정적인 영향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랜치 전문가는 또, 비주거용 건설 부문도 비슷한 효과를 느끼면서 지난 여름의 최저치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 같은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비주거용 빌딩 신축이 급증하기 보다는 온건한 개선으로 이어지는 리드 타임이 더 길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달 미 전역의 비주거용 건물 신축율은 10% 상승했습니다. 한편 작년 DFW 지역은 팬데믹으로 인해 건설활동이 20% 감소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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