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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 2021년 Father’s Day맞아 “수퍼맨 울아빠 “ 행사 열고 가족간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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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는 지난 20일(주일) ‘파더스 데이’를 맞아 아버지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 11시에 드리는 2부 예배는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가족예배로 드리고 이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아버지들에게는 ‘박카스’, ‘비타 500’과 같은 자양 강장 음료를 선물로 증정했다. 1부 예배는 정찬수 담임 목사가, 2부 예배는 청소년부를 담당하는 김민수 목사가 영어로 말씀을 증거했다. 설교를 마친 후에는 가족이 손잡고 축복송을 부르며 아버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별히3대가 함께 참석해 예배드리는 가정을 축복하는 순서도 있었다.
정찬수 목사는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어렵고 힘들 때도, 기쁘고 즐거운 때도 아빠를 부른다. 이렇게 아빠를 부르던 아이들이 어느덧 자라서 아빠가 되고, 아빠가 나이 들어 할아버지가 되는데 이것이 우리 인생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를 불러줄 때 정말 행복하다”며, “이 시간 아빠 얼굴 한 번 쳐다보면서 사랑한다 말하고 허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2부 예배 후 체육관에서 ‘수퍼맨 울아빠‘ 행사가 이어졌다. 미니 농구, 미니 골프, 줄넘기, 주머니 던지기 등 총 네 종목의 경기가 있었고, 모든 경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미니 농구는 준비된아빠용 농구대와 아이용 농구대에 각각 골 넣기, 줄넘기는 아빠와 자녀가 팀이 되어 함께 뛰는 단체 줄넘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머니 던지기 경우, 자녀가 던진 주머니를 아빠가 받는 형식이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아버지들에게 ‘일등아빠’, ‘차칸남자’, 왕’, ‘곧미남’, ‘사나이’ 등이 쓰여진 ‘리미티드 에디션 한글 모자’가 상품으로 수여했다.
문찬호 목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40가정을 목표로 40여개 모자를 준비했다”며, “35-40가정 정도가 참석했고 모자는 1개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회 유치부와 초등부가 아직까지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고 있고, 8월쯤 아이들 현장예배 오픈을 하려고 하는데 현장 예배 앞두고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빛내리교회에서는 2021년 빛내리 장학생을 선발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7월7일(수)이고, 빛내리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일반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1,000달러가, 휴먼 플라워 장학생에게는 5,000달러씩 3년간 총15,000달러가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은 신학생 혹은 해외, 국내 선교사 자녀(*일반 학부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휴먼 플라워 장학생은 신학생 및 신학대학원생 혹은 입학예정자로 반드시 빛내리교회에서 인턴쉽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한글 또는 영문 에세이, 교수/담임목사 추천서, 장학슴 신청서, 목회비전(휴먼 플라워), 성적 증명서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빛내리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이메일 binnerrischolarship@gmai.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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