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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은 총재 "연준 일찌감치 테이퍼링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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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 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연은 총재가 지금 부양을 축소해야 향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카플란 총재는 연준 내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다우존스에 따르면 달라스 연방 준비 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연준은 차라리 일찌감치 채권 매입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부양을 줄이는 게 향후 더욱 공격적인 전환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연준의 채권 매입이 경제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공급 관련 충격에 연준의 자산 매입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주택시장에 지금 당장 연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조만간 채권 매입 테이퍼링이 향후 금리 정책에 유연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카플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더 많은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일부 인플레이션은 수그러들겠지만, 일부는 지속될 것이어서 어떻게 될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좋은 소식은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도전은 공급과 수요 불균형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연준 내 일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플란 총재 외에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첫 번째 금리인상은 2022년 말이 될 것이며 2023년에는 추가로 두 차례 더 인상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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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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