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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강력 범죄 증가에 고심, 올해 들어 벌써 90여명 범죄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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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달라스 시의 강력 범죄가 크게 증가해 지난 해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달라스에선 25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약 2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달라스에서는 벌써 9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작년 이맘 때에는 87명이었습니다.
한편 증가하는 강력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달라스 시와 경찰은 여러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당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지난 달부터 범죄 발생율이 가장 높은 47개 우범 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달라스 시의회도 지난 달 violence interrupters , 일명 폭력 방해자 이니셔티브에 서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범죄율이 높은 지역내 주민들을 고용해 이웃과 교류하고 폭력을 막기 위한 자원과 연결합니다.
채드 웨스트(Chad West) 달라스 부시장은 다음달부터 모든 DPD 순찰 지역에 이같은 폭력 방해자팀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노숙자, 약물 중독자, 정신 건강 이상자, 그리고 지역 순찰 경찰관들을 돕게 됩니다.
이외에도 달라스 시는 우범 지역 내 2천개 이상의 가로등을 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441개의 가로등이 수리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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