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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야생동물연맹, 여름철 밥캣 민가 출몰 대처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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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함께 텍사스(Texas)에서 흔히 목격되는 밥캣(bobcat)의 번식기가 돌아오면서 관계 당국이 주민들에게 주택에 출몰하는 해당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 대처법을 조언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와일리(Wylie)의 비영리야생동물구조단체 In-Sync Exotics는 밥캣의 번식이 한창인 여름이 되면서 사람들이 집 주변에 나타나는 해당 동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문의를 해 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밥캣처럼 북미에 주로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과 동물들을 보호하는 기관인 In-Sync Exotics는 밥캣을 보게 되더라도 공포에 떨 필요가 없고 일단은 해당 동물들 주변에서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행동 요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해당 동물은 최고의 해충 방제 역할을 해 주며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아이나 애완동물을 먹이감으로 삼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더 구체적으로 집 뒤뜰에 밥캣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려면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사료를 실외에 두지 말고 새 모이통도 집 안으로 들여 놓을 것과 쓰레기통 주변을 깨끗이 유지할 것, 라디오를 켜 놓을 것, 그리고 움직임 센서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주택가에서 밥캣 새끼를 목격하면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어미가 새끼를 다른 안전한 장소로 데려 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도 조언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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