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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후 성적 인신매매 피해 10대 소녀, 경찰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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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실종 신고된 열네 살의 소녀가 약 나흘 만에 레잌 워쓰(Lake Worth)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이 소녀는 납치돼 마약과 성적 인신 매매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잌 워쓰 경찰 발표에 따르면 쉰 살의 제스 리 마누엘(Jesse Lee Manuel)이라는 남성이 1급 중범죄인 아동 인신 매매 혐의와 2급 중범죄인 미성년 대상 금지약물 배포 혐의 그리고 2급 중범죄인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종된 열네 살된 소녀의 행방에 관한 제보가 9일 전달됐습니다. 이에 당일 밤 9시 30분경 경찰들이 레잌 워쓰 블로바드의 그레이트 웨스턴(Great Western)으로 출동해 한 호텔 방에서 마누엘과 함께 있는 실종 소녀를 발견했습니다. 피해 소녀는 인신 매매를 당한 뒤 메탐페타민에 중독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소녀는 가족과 재회하고 지역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마누엘은 9만 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레잌 워쓰 경찰은 피해 소녀가 겪었을 고통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아동들에 대한 무자비한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가차없이 추적해 검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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