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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치안 재판부와 비영리단체, '퇴거 위기 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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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지역의 형사 재판부가 비영리 단체가 함께 퇴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기관의 특별한 파트너 쉽으로 현재까지 지역내 약 800 가구가 강제 퇴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머스큇 지역 형사 재판부의 Katina Whitfield 판사와 비영리단체 Sharing Life Community Outreach는 코로나 19 여파에 수 개월 간 임대료가 밀려 퇴거 위기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줄과 같았습니다.
카티나 치안 판사와 Sharing Life의 터리사 잭슨(Teresa Jackson) 최고경영자는 코로나 19 관련 임대료 지원 기금을 통해 퇴거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돕고 있습니다.
Sharing Life는 지원을 청하는 이들을 사연을 듣고 퇴거를 막는 방법과 복잡한 서류 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현재까지 790건의 퇴거 조치를 중단 시켰습니다. 임대 지원금은 해당 비영리단체에서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되고 있습니다.
윌리엄 로슨(William Lawson) 이라는 집주인은 Sharing Life의 신속한 임대비 지원 노력 덕분에 퇴거 소송을 취하할 수 있었고, 임차인들이 거리로 내몰리지 않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휫필드 판사도 임차인들이 강제 퇴거 당하지 않고, 집주인은 임대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목적이었다고 강조하며 법정은 문제를 법적으로만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평화적으로도 갈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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