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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시 프라이스 포트워스 시장, 태런 카운티 판사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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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10년간 포트워스 시를 이끌어온 벳시 프라이스(Betsy Price) 시장이 이번엔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판사 선거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어제(10일) 프라이스 시장은 이같이 밝히며, 태런 카운티 조세평가관(Tax Assessor)과 포트워스 시장으로서 임한 수십 년 간의 공직 생활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지난 1월 포트워스 시장 선거에 더이상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던 프라이스 시장의 카운티 판사 출마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달 8일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태런 카운티 판사가 5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입장 정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71세인 프라이스 시장이 태런 카운티 판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태런 카운티 역사상 최고령의 판사가 됩니다.
한편 태런 카운티 판사 선거에서 프라이스 시장이 맞설 당내 경쟁자는 파머스 브랜치(Farmers Branch) 시장을 지낸 팀 오해어(Tim O`Hare) 공화당 회계 책임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런 카운티 판사로 당선되면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Tarrant County Commissioners Court)를 주재하고 카운티 예산을 감독 및 승인하며 세율을 정하고 여러 카운티 관련 계약을 재가하는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 판사 선거를 위한 공화당 프라이머리는 내년(2022년) 3월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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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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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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