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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상공회의소(DRC)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0만명의 북텍사스(North Texas) 주민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경품 제도를 도입한 캠페인을 어제(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 살리기(Taking Care of Business)로 알려진 해당 캠페인은 올해 여름 북텍사스 주민의 백신 접종율을 10% 더 올려 백신 접종율을 7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습니다. 이는 최종적으로 지역 경영계가 다시 번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RC 회원들과 지역 경영계가 후원하는 경품 제도는 백신 접종자들에게 왕복 항공 여행권을 비롯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프로 풋볼팀과 FC 달라스(FC Dallas) 프로 축구팀 경기를 포함한 지역 스포츠 행사 관련 경품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해당 경품 제도에는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와 콜린(Collin County) 태런(Tarrant County) 그리고 덴튼(denton County)의 1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상공회의소의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한 경품 제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TakeCareofBusinessDFW.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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