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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살해한 동생의 도주 도와준 무슬림인 형 ,12년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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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6-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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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자신의 두 딸을 명예 살인으로 살해하고 도망쳤다 붙잡힌 무슬림 남성, 야세르 사이드(Yaser Abdel Said)의 형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야세르의 형인, 야세인 사이드(Yassein Said)는 무려 12년간 동생 야세르의 도주를 도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배심원들은 야세르의 도주 및 은닉을 도운 혐의로 야세인 사이드에게 유죄를 선고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최근 그에게 1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루이스빌에 거주하던 무슬림 남성 야세르는 지난 2008년 당시 18세와 17세였던 딸 Amina Sarah를 살해한 후 도주해 2014년부터 연방수사국 FBI의 주요 10대 수배 대상에 올랐습니다

야세르는 자신의 딸들이 비 이슬림인들과 사귀는 것에 불만을 품고 살해했습니다

야세르의 오랜 도주 생활은 지난해 8 26, 덴튼 카운티 저스틴 시에서 체포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당시 연방 수사국은 야세르의 도주를 도운 그의 아들 이슬람(Islam)과 형 야세인도 함께 율레스에서 체포했습니다

한편 야세르는 현재 달라스 카운티 교소도에 수감되어 있으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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