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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달라스에서 대중 정치 모임 행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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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달(7월) 11일, 자신을 지지하는 정치 슈퍼팩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Action, MAGA)의 주최로 열리는 모금 행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합니다.
이번 모금 행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달라스 방문 계획의 일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달라스 힐튼 아나톨레 (Hilton Anatole) 호텔에서 열리는 보수 정치 행동 회의(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에서 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중적인 정치 무대에 복귀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어제(4일, 금), 달라스 모닝 뉴스가 입수한 초대장에 따르면 해당 행사의 참석자들은 커플 당 25,000달러 또는 개인 당 15,000달러를 기부해야 합니다.
또한 이날 모금 행사에는 공화당 정치인이자,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대책 본부장이었던 코리 르완도스키(Corey Lewandowski)와 지난 2011 년부터 2019 년까지 플로리다 37 대 법무 장관으로 재직했던 팸 본디(Pam Bondi),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이자 '트럼프승리 금융위원회'의 전국위원장인 킴벌리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 등도 참석합니다.
올해 1월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텍사스 정치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번 주 초 그는 내년 중간선거에서 3선을 앞둔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선언을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조지 P. 부시 텍사스 랜드 커미셔너(Land Commissioner)의 경쟁에서 곧 지지자를 밝히겠다고 시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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