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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일부 지역 결선투표 완료...'시장 및 시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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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5일) 북텍사스(North Texas) 일부 지역에서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결선투표가 치러졌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 일부 지역에서 지난 5월 지방 선거의 최종 승리자를 가리기 위한 몇몇 결선 투표가 5일 실시됐습니다. 포트 워스(Fort Worth)와 알링턴(Arlington)에선 새 시장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있었고 달라스에선 6명의 시의원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실시됐습니다.
포트워스 시장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에는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전 민주당 위원장 드보라 피플스(Deborah Peoples) 후보가 벳시 프라이스(Betsy Price) 전 포트 워스 시장의 최고위 참모를 지낸 매티 파커(Matti Parker) 후보와 경합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10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 지난 달(5월) 1일의 시장 선거에서 1,2위로 득표를 확보했으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결선투표에서 당락을 가렸습니다.
한편 이 선거에선 파커(Matti Parker) 후보 최종 우승했습니다. 37 세의 Parker 새 시장은 포트워스 역사상 가장 젊은 시장이 됐습니다. 그는 ”더 많은 지역 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모든 이웃의 번영을 확대하며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대표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알링턴에선 사업가이자 변호사인 짐 로스(Jim Ross) 후보가 마이클 글래스피(Michael Glaspie) 전 시의원과 격돌을 벌여 최종 승리했습니다. 짐 로스 후보는 결선 투표에서 55%의 득표율로 알링턴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외에도 달라스에선 6명의 시의원 당선자를 가리는 결선투표가 치러졌는데 이 중 최소 세 석이 공석이 된 관계로 시의회에 3명의 새 인물이 입성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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