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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레이싱 차량, 가게로 '돌진'...포트워스 상점 2곳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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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불법 레이싱이 지역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주말 포트워스에선 이로 인해 사업장 2곳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 워스(Fort Worth)에서 도로 위 불법 레이싱으로 인한 2건의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레스토랑과 세탁소 등 개인 사업장 2곳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사건들은 지난 주말 사이에 각각 별개로 일어났으며, 불법 레이싱을 벌인 차량들이 레스토랑과 세탁소 등을 들이 받으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새벽, 포트워스의 로스 자라페스라는 레스토랑으로 트럭 한 대가 식당을 부수며 안으로 돌진해 큰 피해가 났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피해를 입은 업주 노라 팔로미노(Nora Palomino)는 가족들과 함께 엉망이 된 식당 내부를 정리하는데, 주말 시간을 온통 할애해야 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스릴을 즐기려는 이들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고 영업장이 피해를 입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분개했습니다.
또한 하루 뒤인 30일엔 C Martinez Cleaners라는 세탁소에서도 차량이 난데없이 사업장 안으로 돌진해 들어 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탁소 업주 롤란드 마르티네스(Roland Martinez)는 추돌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몇몇 탑승자들이 사고 차량 밑에 깔려 있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경찰은 레스토랑에 피해를 입힌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로 위 불법 레이싱이 큰 지역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 정부들은 관련 처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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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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