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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파크 센터에서 '총격 오인 사건' 발생...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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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쇼핑몰 노스파크 센터(North park Center)의 푸드코트에서 총격 오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혼란이 일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5월 마지막 날이자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인 어제(5월 31일) 오후 1시경 쇼핑몰 노스파크 센터(North park Center) 푸드코트에 총성으로 오인할 만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이에 많은 쇼핑객들이 공포와 혼란에 빠지며, 대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달라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한 남성이 스케이트보드를 매장 바닥에 쾅하고 내려치면서 난 소리가 총성으로 오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총격 사건 발생이 신고됐고 당시 매장 안에 있던 비번의 경찰관들이 즉시 용의자 제압에 나선 가운데 신고 받은 경찰관들도 바로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 있는 남성 한 명이 매장 바닥에 스케이트보드를 내려친 뒤 손으로 총을 쏜 시늉을 해 보였으나 해당 용의자는 총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가르시아 국장은 최근에 나라 전체에 총기 사건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기 때문에 쇼핑객들이 총성으로 오인해 신고할 만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혼란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 경찰관들을 칭찬하고 이번 사건의 실체가 밝혀진 것에 다행스러워 했습니다.
그는 가슴 통증을 호소한 사람이 한 명 있었을 뿐 출구를 찾는 혼란 속에 사람들이 부딪치고 짓밟힐 수 있는 상황에서 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는 마음이 컸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해당 쇼핑몰에 대혼란을 일으킨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검사를 위해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또 이 남성에게 적용할 혐의를 결정하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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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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