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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A, 7월부터 북텍사스 유료 도로 통행료 '1마일에 1센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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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North Texas) 유료 도로 통행료가 오는 7월 1일부터 1마일 기준 1센트 또 인상됩니다. 이에 이 같은 꾸준한 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텍사스 유료 도로 감독 기관 NTTA는 통행료 인상을 통해 95억달러라는 거액의 대출금 상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관계자는 상환해야 하는 대출금 증액이 운전자 수요 때문이라면서 북텍사스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 건설과 확장 사업이 필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번 유료 도로 통행료가 인상되면 한 달 통행료로 약 40달러를 지출하는 운전자의 경우 월 기준 2달러 50센트를 더 내야 합니다. 하지만 도로 통행료로 월 2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들에겐 이번 인상이 결코 가볍게 넘길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통행료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 정부의 조처에 대한 책임을 대중에게 가중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NTTA는 향후 수주 내로 통행료 표지판을 요금 인상분이 반영된 새 것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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