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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 남성, 경찰 총격 ... 3명 경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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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수요일(26일)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에서 자살이 우려되는 한 남성이 출동한 경찰들에게 총격을 가해 경미한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예순 살의 브라이언 후카비(Bryan Hucabee)라는 해당 남성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3건의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차후 혐의가 더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7시경 터마인 드라이브(Termaine Drive)의 한 주택에서 자살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이 신고된 주택에 도착했을 때 집 안에 있던 남성 한 명이 경찰들을 향해 다짜고짜 총격을 가했습니다.
플라워 마운드 경찰국의 앤디 칸셀(andy Kancel) 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총격을 받은 3명의 경찰들은 다행히 방탄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있어서 중상을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경찰들의 인내와 전문성 때문에 참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경찰국의 온라인 성명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경찰관 3명이 총격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27일) 칸셀 국장은 피해 경찰관 한 명은 파편이 튀어 부상을 입었고 다른 한 명은 총알이 총격 보호 방패에 맞은 후 유리 조각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가슴에 총상을 입긴 했으나 방탄복 덕분에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경찰관 피해 상황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밤 사이 경찰과 대치 상황을 이어가던 총격 용의자는 SWAT팀이 집 안으로 체루가스를 살포한 후 새벽 5시 30분경 경찰에 순순히 투항했으며 체루가스 노출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체포됐습니다.
또 후카비가 경찰을 향해 총을 쐈을 때 경찰도 대응 사격을 했으나 해당 용의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대치 중에 경찰이 집 안으로 들여 보낸 로봇을 향해서도 총격을 가했는데 더 이상의 상해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후카비와 경찰이 대치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은 다른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있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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