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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시, 뉴먼 스미스 고등학교에 한파 재해 대피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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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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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뉴먼 스미스 고등학교에 한파 재해 대피소가 마련됐다.
캐롤튼 뉴먼 스미스 고등학교에 한파 재해 대피소가 마련됐다.

초강력 한파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캐롤튼 일부 지역에 발생한 정전 상황이 12시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캐롤튼 시에서는 정전 피해와 한파 추위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캐롤튼 뉴먼 스미스 고등학교(Newman Smith High School)에 한파 재해 대피소를 마련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약간의 식량과 물, 휴대폰 충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집에 머무를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잠자리도 제공됩니다

 

해당 한파 재해 대피소는 오늘(15일, 월) 오후 6시부터 열게돼, 이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현재 북텍사스 일부 지역에는 전력 부족 상황으로 전력순환정전(rotating outages)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전력망 감독 기구 ERCOT(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은 기록적인 전기 수요로 인해 내일(16, )까지 모든  텍사스 주민들이 전기를 아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RCOT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최고 전기 수요 기록을 세웠다며 260만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순환 정전에 들어갔습니다.

 

ERCOT은 이번 긴급 순환 정전이 내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며, 정전 시간도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CNN 방송은 "텍사스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300만 가구가 한파에 따른 정전 피해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장소 : 뉴먼 스미스 고등학교(Newman Smith High School)

 

주소 : 2335 N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23f0fb5d547885294b6b712b3ace7fb5_1613405139_37.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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